함안상공회의소는 17일 함안상공회의소 3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박계출 상공회의소 회장과 함안군가족센터 조은옥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함안상공회의소와 함안군가족센터는 중소기업의 통역과 번역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함안 경제 발전 및 외국인 근로자 인권 신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안 지역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외국어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계출 회장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기업의 필수 인력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전문기관인 함안군가족센터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외국어 통·번역 지원을 위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체결식은 박계출 상공회의소 회장과 함안군가족센터 조은옥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함안상공회의소와 함안군가족센터는 중소기업의 통역과 번역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함안 경제 발전 및 외국인 근로자 인권 신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안 지역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외국어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계출 회장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기업의 필수 인력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전문기관인 함안군가족센터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외국어 통·번역 지원을 위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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