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영장 등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이 수질관리 전문기관인 수공과 손잡고 수질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창원시설공단과 K-water낙동강유역본부는 17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질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 △수질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및 교류 △수질관리 교육 및 최신정보 제공 △양 기관 추진사업 및 운영시설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수질관리 전문기관과의 이번 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수영장 등 시민들께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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