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1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자체소방대와 함께 건조 선박, 자동차 화재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옥포119안전센터, 대우조선 자체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건조 중인 선박에 대한 정보 파악과 체계적인 소방훈련 등으로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화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식소화덮개를 이용한 진압훈련도 진행됐다.
고종식 옥포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건조중인 선박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공기호흡기의 사용법, 선박 내 인명구조 시 효율적인 구조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실제와 유사한 훈련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훈련은 옥포119안전센터, 대우조선 자체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건조 중인 선박에 대한 정보 파악과 체계적인 소방훈련 등으로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화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식소화덮개를 이용한 진압훈련도 진행됐다.
고종식 옥포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건조중인 선박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공기호흡기의 사용법, 선박 내 인명구조 시 효율적인 구조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실제와 유사한 훈련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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