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일 복지문화센터’가 준공돼 지역민의 생활개선과 복리증진이 기대된다.
고성그린파워㈜는 18일 하일면 학림리 665-1 일원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일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일 복지문화센터는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고성군과의 위수탁계약에 따라 고성그린파워㈜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건축면적 1229.4㎡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목욕탕과 체력단련실, 대강당 및 다목적실이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배종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하일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일 복지문화센터가 앞으로 하일면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건강증진뿐 아니라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그린파워㈜는 18일 하일면 학림리 665-1 일원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일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일 복지문화센터는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고성군과의 위수탁계약에 따라 고성그린파워㈜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건축면적 1229.4㎡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상근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배종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하일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일 복지문화센터가 앞으로 하일면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건강증진뿐 아니라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