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조은우, 김화수, 백향미, 소리꾼 오혜원 협연
경남in1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고성군 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프란츠 폰 주페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진성빈 단장의 지휘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조은우, 테너 김화수, 소프라노 백향미, 소리꾼 오혜원 등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서곡’을 시작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주세페 베르디 등의 곡을 거쳐 춘향가 중 ‘암행어사출두’로 마무리 된다.
한편 경남in1오케스트라는 도내 전문 현악 연주자들과 관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따뜻한 위로를 선물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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