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물등록제·펫티켓 홍보캠페인
양산시, 동물등록제·펫티켓 홍보캠페인
  • 손인준
  • 승인 2023.05.24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황산공원 등에서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관 20여 명이 동물등록제와 펫티켓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반려동물 등록률이 2021년 기준 절반 정도인 약 53%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매년 유실·유기동물 발생 건수 증가로 입양 활성화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또, 외출 시 반려견은 반드시 보호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와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동물등록 비용, 저소득층 진료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등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