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6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도와 수요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5명의 어르신이 10월까지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 일대 해안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우유팩·멸균팩·폐건전지 재활용품 수거를 추진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2023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이 청정해역 고성의 이미지를 더욱 드높일 뿐만 아니라 농·어민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성군은 바다의 생태계 보호, 오염문제 대응 등 지역사회 발전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2023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25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1층 강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