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수련시설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국내 대표 청소년 행사인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시설 838곳 가운데 이번에 상을 받은 시설은 시청소년수련관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등 2곳뿐이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청소년 수련시설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수련관 고유 사업 외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거제메이커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정부 평가에서 매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고, 거제메이커센터 역시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4400만 원을 받았다.
정연송 사장은 “청소년수련관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기념식에서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국내 대표 청소년 행사인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시설 838곳 가운데 이번에 상을 받은 시설은 시청소년수련관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등 2곳뿐이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청소년 수련시설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수련관 고유 사업 외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거제메이커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정부 평가에서 매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고, 거제메이커센터 역시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4400만 원을 받았다.
정연송 사장은 “청소년수련관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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