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1위’
부산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1위’
  • 손인준
  • 승인 2023.05.3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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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
부산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과’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87.23점을 받으며 평가 대상인 40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 획득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복권기금은 10개 법정배분기관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지난 2020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000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 첫 사업 시행 이후 위탁운영기관인 부산시설공단과 합심해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79억 52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1위 달성, 84억 7000만원을 지원받은 2022년 또한 성과평가 1위를 2년 연속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해 지원받은 107억 2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내년도 복권기금 예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복권기금을 확보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등 부산시의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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