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경찰서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산청군에서 최종 선발된 2명의 파수꾼이 범죄 취약지역, 사고 우려지역을 순찰하며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파수꾼’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파수꾼’은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작년 3개 군에서 시범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아 올해 산청군을 포함, 5개 군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으로 특히 9월 15일부터 예정돼 있는 산청 항노화 엑스포 행사에서 파수꾼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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