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등, 교육의 높낮이가 없는 경남교육, 소외받지 않는 우리 아이들 교육의 질을 위해 봉사 하겠습니다.”
신임 문용철(사진·61)경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은“ 학교 자치와 교육의 미래를 위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잘 사는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근 경남도 학교운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남도부회장으로 선출 됐다. 중앙초, 함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함안 출신으로 함안군학교운영협의회 회장, 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 새마을협의회장, 체육회 이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문 부회장은 “ 2021부터 중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함안군 학교운영위가 지향해야 할 과제와 교육적 차원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왔다”면서 “10개 읍면 34명의 학교운영위원장에게 고르고 바른 교육정보 공유가 첫 번째라며 소통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자체와 의회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공교육의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활성화에도 다함께 협력해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응원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위 할 수 장으로 지역마을 배움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사업에 학부모들과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교육평등에 소외받지 않도록 행복한 학교운영에 대한 건의와 제안,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역할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교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부회장은 끝으로“ 학교운영협회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를 다하기 위해, 학부모와 운영위원 간 협력은 물론 자문역할 소임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도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문용철 학교운영위협회 경남도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