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나눔냉장고가 마을주민들에게 훈훈한 이웃 정을 나누면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 사례는 지난해 11월부터 부림면 소재 식품 생산업체 풀무원과 연호 전통식품, 송이 이모, 도담 농산에서 직접 만든 식품을 정기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나눔냉장고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들 식품 재료 등은 직접 시장을 보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식재료 구매여건이 여의치 않은 마을주민 누구나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복지관에 나오면 식재료 마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령 부림 나눔냉장고’는 날로 인기를 더해 현재 하루 평균 이용자는 40여 명으로 기본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 식품업체 등의 고향 사랑 선행이 알려지면서 부림지역을 벗어나 의령읍 오서방소고기국밥, 용덕면 정이식 농장, 가례면 의령콩나물 등 7개 업체에서 상당량의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나눔 냉장고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수 부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지역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림면 나눔 냉장고에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미담 사례는 지난해 11월부터 부림면 소재 식품 생산업체 풀무원과 연호 전통식품, 송이 이모, 도담 농산에서 직접 만든 식품을 정기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나눔냉장고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들 식품 재료 등은 직접 시장을 보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식재료 구매여건이 여의치 않은 마을주민 누구나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복지관에 나오면 식재료 마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령 부림 나눔냉장고’는 날로 인기를 더해 현재 하루 평균 이용자는 40여 명으로 기본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 식품업체 등의 고향 사랑 선행이 알려지면서 부림지역을 벗어나 의령읍 오서방소고기국밥, 용덕면 정이식 농장, 가례면 의령콩나물 등 7개 업체에서 상당량의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나눔 냉장고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수 부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지역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림면 나눔 냉장고에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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