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마다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제 숲소리공원에 수국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숲소리공원에는 약 0.5㏊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돼 있어 곳곳에 탐스런 수국이 인생샷을 선사한다.
푸른 초지 위 한가로이 풀 뜯는 양떼와 수국이 만개한 경관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는 더 할 나위 없다.
숲속데크를 따라 걷는 길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도 귀를 즐겁게 한다. 아이들은 도토리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편백숲 그늘에서 일상에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국의 화사함도 즐기면서 양 먹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소리공원을 추천한다”며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숲소리공원이 거제의 대표적 수국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숲소리공원에는 약 0.5㏊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돼 있어 곳곳에 탐스런 수국이 인생샷을 선사한다.
푸른 초지 위 한가로이 풀 뜯는 양떼와 수국이 만개한 경관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는 더 할 나위 없다.
시 관계자는 “6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국의 화사함도 즐기면서 양 먹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소리공원을 추천한다”며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숲소리공원이 거제의 대표적 수국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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