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숲속 맑은 공기, 줄 타고 노는 재미까지”
고성군이 최근 상족암군립공원에 개설한 ‘로프어드벤처’가 개장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성군은 공룡화석과 공룡박물관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고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로프를 타고 숲속 공중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 놀이 ‘로프어드벤처’가 지난 17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일대에 조성돼 있는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오는 8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상족암군립공원 로프어드벤처’를 시범 운영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드러나는 불편사항과 안전문제를 보강·개선해 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로프어드벤처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숲속 공중 체험을 하는 산림 놀이 시설로, 모험 체험활동을 통해 체험자가 힐링, 에너지 재충전, 도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레포츠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영유아용(4~7세) ‘고니코스’만 운영하며, 안전 설비와 인원을 보충해 어린이용(8~13세) ‘오니코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니코스’는 시범운영 중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체험할 수 있으나,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하루 4회 운영하는데, 이용객이 과도하게 몰려 안전상의 문제나 편의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조만간 어린이용 시설도 확대 운영하겠다”며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상족암 해식동굴, 공룡 발자국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이 최근 상족암군립공원에 개설한 ‘로프어드벤처’가 개장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성군은 공룡화석과 공룡박물관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고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로프를 타고 숲속 공중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 놀이 ‘로프어드벤처’가 지난 17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일대에 조성돼 있는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오는 8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상족암군립공원 로프어드벤처’를 시범 운영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드러나는 불편사항과 안전문제를 보강·개선해 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영유아용(4~7세) ‘고니코스’만 운영하며, 안전 설비와 인원을 보충해 어린이용(8~13세) ‘오니코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니코스’는 시범운영 중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체험할 수 있으나,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하루 4회 운영하는데, 이용객이 과도하게 몰려 안전상의 문제나 편의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조만간 어린이용 시설도 확대 운영하겠다”며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상족암 해식동굴, 공룡 발자국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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