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노인 일자리 연계모델
KOEN 한국남동발전이 미세먼지 농도 개선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2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사장, 박영원 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을 가졌다.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발전5사는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 신규설치 10개소(통영), 미니수직정원 보급 130가구(사천, 고성)와 기존 설치한 수직정원 110개소의 사후관리로 구성돼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수직정원 관리인력으로 고용해 일자리 13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남 복권기금’을 활용한 팜에서 재배한 미세먼지 저감식물과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강호선 동반상생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나가고,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등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남동발전은 지난 22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사장, 박영원 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을 가졌다.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발전5사는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 신규설치 10개소(통영), 미니수직정원 보급 130가구(사천, 고성)와 기존 설치한 수직정원 110개소의 사후관리로 구성돼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수직정원 관리인력으로 고용해 일자리 13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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