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두수 전국가요제’ 개최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기간에 매년 개최하던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올해 축제에서 제외되고,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어 정상적인 개최 및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두수 선생은 하동이 낳은 불세출의 작사가이자 시인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3500여 곡을 남긴 자랑스런 하동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제가 열리는 8월은 정두수 선생이 타계한 달로 그의 삶과 업적을 추모하기 위한 성격을 가진 가요제가 축제의 동반 행사로 개최된다면 예산 절감과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가 더 다양하고 풍성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기간에 매년 개최하던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올해 축제에서 제외되고,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어 정상적인 개최 및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두수 선생은 하동이 낳은 불세출의 작사가이자 시인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3500여 곡을 남긴 자랑스런 하동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