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테크노밸리 산단에 ‘스마트 센싱 유닛실증센터’ 개소
김해 테크노밸리 산단에 ‘스마트 센싱 유닛실증센터’ 개소
  • 황용인
  • 승인 2023.06.29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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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9일 김해시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실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 김해시, 경남TP, 한국샌산기술연구원이 구축했으며 총 사업비 278억원에 연구장비실과 연구지원실 등으로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부 이규봉 과장을 비롯해 김해시 홍태용 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 류명현 국장, 경남TP 노충식 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봉충종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실증센터는 경남 센서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고도화 및 현장적용,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취업 연계형 특성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산업현장·공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물리현상을 모사하고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성해 시제품 제작, 제품화까지 가능한 기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전문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앞으로 실증센터가 활성화되면 산업 지능화 및 데이터화를 통한 산업 분야 스마트화와 산업데이터 기반 실증테스트를 통해 디지털 전환 추진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이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센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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