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지역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4일 물고기 수 백여 마리가 떼죽음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의령군 용덕면 가락저수지에서 물고기(붕어)가 집단 폐사한 채 수면위에 떠올라 관리 기관이 이날 오후 즉시 죽은 물고기 수거와 함께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규명에 착수했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시기인 7월 초순께 비가 온 뒤 다 자란 붕어 등 물고기가 대량으로 떼죽음했다”며 장마철 인근의 농약성분 유입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의령군 용덕면 가락저수지에서 물고기(붕어)가 집단 폐사한 채 수면위에 떠올라 관리 기관이 이날 오후 즉시 죽은 물고기 수거와 함께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규명에 착수했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시기인 7월 초순께 비가 온 뒤 다 자란 붕어 등 물고기가 대량으로 떼죽음했다”며 장마철 인근의 농약성분 유입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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