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기 논설위원
독선, 아집의 색안경을 벗어 던져야 사물이 바로 보이지만 요즘 정치권이 정말 요지경 속이다. 요지경 국회의원들이 너무 많다. 요지경을 바로 잡는 것은 법, 제도가 공정해야 하는데 자꾸만 옆길로 새고 있다. 언제쯤 교과서에서 배운 것처럼 좋은 나라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올까?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의 차이는 겸손의 소유 유무일 것이다. 잘난 사람은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나 못난 사람은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다.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이 많은 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은 인생사의 만능열쇠라는 덕목, 겸손이다.
▶요지경 백태가 정치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입만 벌리면 그럴듯한 막말, 거짓말로 혹세무민에 앞장서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답정너’식 강요가 많다. 자신은 생각을 바꾸지 않고 상대방이 동의를 안 하면 윽박지르고 있다.
▶인생사와 함께 정치권도 정답(正答)을 찾아 끊임없이 헤맸다. 한평생 지나온 삶의 선택을 돌이켜 보면 후회도 많고, 그 어떤 결정이라도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들 내 인생사는 질풍노도였다는 말을 하지만 세상에 완전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진리가 없듯이 어느 스님의 말처럼 삶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다고 한다. 이수기 논설위원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의 차이는 겸손의 소유 유무일 것이다. 잘난 사람은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나 못난 사람은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다.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이 많은 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은 인생사의 만능열쇠라는 덕목, 겸손이다.
▶요지경 백태가 정치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입만 벌리면 그럴듯한 막말, 거짓말로 혹세무민에 앞장서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답정너’식 강요가 많다. 자신은 생각을 바꾸지 않고 상대방이 동의를 안 하면 윽박지르고 있다.
▶인생사와 함께 정치권도 정답(正答)을 찾아 끊임없이 헤맸다. 한평생 지나온 삶의 선택을 돌이켜 보면 후회도 많고, 그 어떤 결정이라도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들 내 인생사는 질풍노도였다는 말을 하지만 세상에 완전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진리가 없듯이 어느 스님의 말처럼 삶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다고 한다. 이수기 논설위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