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경의사상과 고전·현대 명언전
경남서예가협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남명 조식 경의사상과 고전·현대 명언전’을 주제로 ‘제39회 경남서예가협회전’을 개최한다.
경남서예가협회는 1985년 발족 당시 미술협회 산하 경남을 대표하는 서예가들로 구성돼 전통문화 서예의 저변 확대를 구현했으며 전국 서단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1989년 이후로는 현재 한국서예협회, 미술협회서예분과, 서가협회 등으로 분파돼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지역은 국전 초대작가 이상들로 구성돼 처음 발족 당시의 초심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으며, 매년 전시 주제를 달리 하면서 경남 지역 인물이나 명승유적지, 고찰 등을 작품에 담아왔다.
이곤정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은 “이번 협회전은 지역민과 함께 문화 예술의 향기를 보존하고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39년째 해온 작가들이 길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맞이하는 첫 전시”라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경남서예가협회는 1985년 발족 당시 미술협회 산하 경남을 대표하는 서예가들로 구성돼 전통문화 서예의 저변 확대를 구현했으며 전국 서단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1989년 이후로는 현재 한국서예협회, 미술협회서예분과, 서가협회 등으로 분파돼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지역은 국전 초대작가 이상들로 구성돼 처음 발족 당시의 초심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으며, 매년 전시 주제를 달리 하면서 경남 지역 인물이나 명승유적지, 고찰 등을 작품에 담아왔다.
이곤정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은 “이번 협회전은 지역민과 함께 문화 예술의 향기를 보존하고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39년째 해온 작가들이 길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맞이하는 첫 전시”라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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