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진주·하동 신규 선정
경남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진주·하동 신규 선정
  • 강동현1
  • 승인 2023.07.0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진주시와 하동군이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2019년 김해시, 2021년 통영시에 이어 이 사업은 도내 4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된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이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의료급여 관리사와의 상담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사업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기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진주시, 하동군을 대상으로 이 사업 업무절차와 시스템 운영 방법을 교육하고, 김해시·통영시 수범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