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학생리더 육성 교육 중학생 17명 입학식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의령에 위치한 미래교육원에서 AI인재양성미래학교 입학식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AI인재양성미래학교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생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1기는 중학교 2학년 입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과정 1단계가 적용되는 올해는 엑셀 활용을 비롯해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 학습에 필수요소인 데이터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교육과정 2단계가 적용되는 내년에는 데이터베이스, 파이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등 데이터 활용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입학식 후에는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수광 미래교육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AI인재양성미래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경남 미래교육의 허브 기관인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AI인재양성미래학교에 대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을 것 같다”며 “미래교육원은 교육 현장과의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AI인재양성미래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AI인재양성미래학교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생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1기는 중학교 2학년 입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과정 1단계가 적용되는 올해는 엑셀 활용을 비롯해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 학습에 필수요소인 데이터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입학식 후에는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수광 미래교육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AI인재양성미래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경남 미래교육의 허브 기관인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AI인재양성미래학교에 대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을 것 같다”며 “미래교육원은 교육 현장과의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AI인재양성미래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