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5개여 월 만에 다시 1만 명대를 넘어섰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27주차 총 확진자 수는 26주차 대비 3051명 증가한 1만 1616명을 기록했다. 1월 4주차 1만 0339명 이후 23주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1659.4명으로 전주 대비 435.8명 증가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전주 대비 0.14올라 1.2를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이다. 1을 초과하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4173명(35.9%) △김해 2072명(17.8%) △양산 1238명(10.7%), △진주 1001명(8.6%) △거제 967명(8.3%) △통영 486명(4.2%) 순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7.9%)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4.9%), 60대(14.0%), 70대 이상(13.9%) 순이다. 이중, 26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50대 확진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60대 3명, 80대 1명, 90대 2명 등 총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1명으로 집계됐다. 7월 확진자 수는 1만 281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상 가동률은 42.9%(보유 42·사용 1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3만 2523명(입원치료 19명·격리 6802명·퇴원 192만 3701명·사망 2001명)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27주차 총 확진자 수는 26주차 대비 3051명 증가한 1만 1616명을 기록했다. 1월 4주차 1만 0339명 이후 23주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1659.4명으로 전주 대비 435.8명 증가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전주 대비 0.14올라 1.2를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이다. 1을 초과하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4173명(35.9%) △김해 2072명(17.8%) △양산 1238명(10.7%), △진주 1001명(8.6%) △거제 967명(8.3%) △통영 486명(4.2%) 순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7.9%)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4.9%), 60대(14.0%), 70대 이상(13.9%) 순이다. 이중, 26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50대 확진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60대 3명, 80대 1명, 90대 2명 등 총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1명으로 집계됐다. 7월 확진자 수는 1만 281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상 가동률은 42.9%(보유 42·사용 1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3만 2523명(입원치료 19명·격리 6802명·퇴원 192만 3701명·사망 2001명)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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