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국토부장관 등 송부
거제시의회가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및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선제 대응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거제역과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는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을 넘어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투자기업 발굴과 기업 수요 인센티브 구체화, 특구 지정 파급효과를 확대할 연계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거제를 남해안 성장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한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면서도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 기회발전특구는 거제시와 경남도의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거제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려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거나, 기존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는 방안이 있다.
시의회는 “도내 시부는 현재 각종 국가산업과 민자 유치 등으로 미래 100년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며 “거제시만 국가산업 유치 선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 사천·진주시 미래항공우주산업 도약, 통영시 KTX통영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김해시 김해평야 스마트 물류 장치산업 육성, 밀양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선정 등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제시장 등에 송부해 의회와 거제시민의 입장을 알리고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및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선제 대응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거제역과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는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을 넘어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투자기업 발굴과 기업 수요 인센티브 구체화, 특구 지정 파급효과를 확대할 연계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거제를 남해안 성장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한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면서도 “가덕도신공항 거제 공항복합에어시티 기회발전특구는 거제시와 경남도의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거제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려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거나, 기존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는 방안이 있다.
시의회는 “도내 시부는 현재 각종 국가산업과 민자 유치 등으로 미래 100년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며 “거제시만 국가산업 유치 선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 사천·진주시 미래항공우주산업 도약, 통영시 KTX통영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김해시 김해평야 스마트 물류 장치산업 육성, 밀양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선정 등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제시장 등에 송부해 의회와 거제시민의 입장을 알리고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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