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패밀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 1대를 전달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 차량 20대를 기증했는데 경남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차량을 기증받았다.
벤츠코리아는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문화 활동,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올해 매년 전국 복지관 등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 그 수를 2배 가량 늘렸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을 비롯해 벤츠코리아 경남지부 오응진 부사장, 서울 본사 대외협력부 김홍중 상무, 진주 전시장 이승진 지점장, 복지관 강경문 사무국장과 관계자, 유계현 도의원, 최신용·오경훈·최민국·최호연 시의원, 진주시 박경림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경문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준 벤츠코리아에게 감사하며 복지관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벤츠코리아 경남지부 오응진 부사장은 “차량이 필요한 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며 “벤츠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동반성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강민국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준 벤츠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부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벤츠는 해당 차량의 운영비 전액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벤츠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 차량 20대를 기증했는데 경남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차량을 기증받았다.
벤츠코리아는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문화 활동,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올해 매년 전국 복지관 등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 그 수를 2배 가량 늘렸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을 비롯해 벤츠코리아 경남지부 오응진 부사장, 서울 본사 대외협력부 김홍중 상무, 진주 전시장 이승진 지점장, 복지관 강경문 사무국장과 관계자, 유계현 도의원, 최신용·오경훈·최민국·최호연 시의원, 진주시 박경림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준 벤츠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부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벤츠는 해당 차량의 운영비 전액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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