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함안면 소재 행복학교인 함성중학교는 ‘우리동네 영웅’ 행사에 박호제 가야119안전센터장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우리동네 Hero 고마워Yo’ 행사의 영웅은 전교생의 자율적인 투표로 총5명의 영웅이 선정됐다.
이날1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와 ‘수고했어 오늘도(옥상달빛)’ 과 ‘버터플라이(러브홀릭스)’를 공연하고, 1학년 김연재 학생이 박호제 센터장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박호제 센터장은 “버터플라이(러브홀릭스)의 가사 중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부분을 합창할 때 뜨거운 불길속에 있던 나를 학생들이 포옹해 주는 듯 한 율동을 해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따뜻한 국민의 응원이 큰 힘이 돼 군민을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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