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휴양 진짜 피서 원한다면 "사천으로"
힐링·휴양 진짜 피서 원한다면 "사천으로"
  • 문병기
  • 승인 2023.08.01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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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해수욕장,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햇전어 등 다채
‘푹푹 찌는 더위, 올여름 휴가는 사천으로 오세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사천시가 휴양과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가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레저 캠핑도시로 새롭게 떠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 알짜배기 관광명소와 휴양지는 물론 발길이 닿는 곳마다 힐링과 휴양이 가능하고, 신선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성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개통한 대관람차 ‘사천아이’를 비롯해 바다와 산 그리고 하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 유일의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편백향 가득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은 피서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비토여가국민캠핑장, 남일대해수욕장,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일곱 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 해양낚시공원, 와인갤러리, 창선삼천포대교도 이미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사천에는 가볍게 걷기 좋은 둘레길, 해안도로 등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양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관광지도 많다. 천년고찰 다솔사가 있는 봉명산 둘레길을 비롯해 전국 9대 노을 명소인 실안해안도로, 비토섬 가는 길, 남일대해수욕장 해안탐방길, 해양펜션 등은 조용히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사천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을 진행해 온 덕분이다.

지난 2018년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해양케이블카로, 경남 사천의 랜드 마크를 넘어 남해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 유일의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누구나 즐겨 찾는 해양관광도시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초대형 하마를 비롯한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등 희귀동물 400여 종을 코앞에서 볼수 있다.

사천아이는 높이 72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39.4㏊ 규모에 수령 40년 이상 된 수만 그루의 편백림 속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전국 강태공들의 여름철 휴가 관광지로 각광받는 해양낚시공원, 최치원 선생이 남녘 최고의 절경이라 칭송한 남일대해수욕장, 기차터널을 개조해 만든 와인갤러리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소문나 있다.

창선삼천포대와 인근의 음악분수, 인생사진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일곱 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도 고단한 삶과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곳으로 손꼽이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최고의 인생사진 명소인 무지갯빛 해안도로. 사진=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경이 아름다운 창선삼천포대교
대관람차 사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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