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초, 교육부 영상 공모 최우수상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공모전에서 합천 야로초등학교 팀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기후변화 대응법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로초의 ‘흔하지 않은 오남매’ 팀은 5학년 정지수, 원지민, 김채연, 김규진, 정민준(지도교사 류환성) 학생이 엄지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했다.
정지수·원지민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과 편집을, 김채연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 음원과 폰트 검색 및 저작권을, 김규진·정민준 학생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각각 맡았다.
1분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전등 끄기, 중고 거래, 전자우편 지우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재치 있게 표현과 함께 함께 실천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지수 학생은 “짧은 시간에 완성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해 다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경남교육청도 에·플다이어트(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학교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여러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교육부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올해로 3회를 맞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기후변화 대응법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로초의 ‘흔하지 않은 오남매’ 팀은 5학년 정지수, 원지민, 김채연, 김규진, 정민준(지도교사 류환성) 학생이 엄지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했다.
정지수·원지민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과 편집을, 김채연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 음원과 폰트 검색 및 저작권을, 김규진·정민준 학생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각각 맡았다.
1분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전등 끄기, 중고 거래, 전자우편 지우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재치 있게 표현과 함께 함께 실천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지수 학생은 “짧은 시간에 완성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해 다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경남교육청도 에·플다이어트(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학교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여러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교육부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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