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함께 하는 학생, 삶 속에서 실천하는 학교예술교육
경남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연수회 개최
경남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연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월 7일(월)~8일(화) 이틀간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는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 학교예술교육 정책 안내 △예술 공연 체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운영 사례 공유 등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의령 어울림 예술교육은 작은 학교가 모여 함께 음악 활동을 하는 의령 두레 예술단,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우륵 가야금 아카데미, 음악으로 화합하는 사랑나눔 음악회를 연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함께하는 즐거움, 배려하는 기쁨을 배운다.
특히, 학교의 예술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돕고 거점 오케스트라 활성화와 학교·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과별 협의회를 열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활동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주도성이 강조되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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