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2명 채용…2016학년도 이후 최소 규모
초·중등교사 선발은 전년비 소폭 증가…11월 1차 시험
초·중등교사 선발은 전년비 소폭 증가…11월 1차 시험
내년도 경남지역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규모가 8년 만에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경남도교육청이 9일 발표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에 공립 유치원교사 22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선발 예정 인원인 73명보다 51명이나 줄어든 수치로, 2016학년도 17명 선발 이후 역대 최소 규모다.
반면 초등과 중등교사교사 채용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내년도 초등교사는 178명(전년도 150명), 중등 교과교사는 307명(전년도 300명) 채용 예정으로, 28명과 7명이 각각 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밖에 특수(유치원) 8명, 특수(초등) 15명, 특수(중등) 23명, 보건 30명, 사서 8명, 전문상담 15명, 영양 28명 등을 포함, 총 634명의 교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 변동유무는 물론이고 임용 대기자 증가 폭이나 휴·퇴직자 감소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교사 임용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선발 예정 분야 및 과목, 인원 등을 미리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교원 수급 변동 등으로 선발 예정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비 교사들은 추후 시행 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초등)과 25일(중등)에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이 9일 발표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에 공립 유치원교사 22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선발 예정 인원인 73명보다 51명이나 줄어든 수치로, 2016학년도 17명 선발 이후 역대 최소 규모다.
반면 초등과 중등교사교사 채용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내년도 초등교사는 178명(전년도 150명), 중등 교과교사는 307명(전년도 300명) 채용 예정으로, 28명과 7명이 각각 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밖에 특수(유치원) 8명, 특수(초등) 15명, 특수(중등) 23명, 보건 30명, 사서 8명, 전문상담 15명, 영양 28명 등을 포함, 총 634명의 교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 변동유무는 물론이고 임용 대기자 증가 폭이나 휴·퇴직자 감소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교사 임용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선발 예정 분야 및 과목, 인원 등을 미리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교원 수급 변동 등으로 선발 예정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비 교사들은 추후 시행 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초등)과 25일(중등)에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