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거제-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Hi? Bye. Again!’을 부제로, 거제와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지역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거제 둔덕중학교 청소년 20명은 서울을 방문해 KBS방송국, 청와대, 남산타워, 경복궁 등을 관람하고 대학로 뮤지컬을 감상하며 서울 문화를 체험했다. 거제를 찾은 서울 청소년들은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정글돔, 파노라마케이블카,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거제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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