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목예술중-연세대 연세예술원, 교육 교류 협약 체결
거제 장목예술중-연세대 연세예술원, 교육 교류 협약 체결
  • 배창일
  • 승인 2023.08.23 17: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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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예술 교육 질적 향상 목표
경남 유일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 중학교이기도 한 장목예술중학교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과 교육 교류 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두 교육기관이 예술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으로 실용음악(K-pop) 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세대 연세예술원은 스윗소로우 보컬 김영우 주임교수, 가수 싸이가 특임교수로, 다양한 예술 분야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목예술중 역시 경남지역에서 실용음악 예술 교육으로 명성이 높다. 두 교육 기관의 이번 협약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두 교육기관은 세부적으로 실용음악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제공, 음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교수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 연수와 특강 등도 진행한다. 연세예술원 전문 예술가들과 장목예술중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예술 분야에서 더 나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견학·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두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체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세예술원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견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예술 분야 현장 경험을 배가시키게 된다.

김만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실용음악 예술 분야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욱 교장은 “연세예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예술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진행된 ‘연세예술원-장목예술중학교 교류 협약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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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8-24 00:58:11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08-24 00:57:36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 해방후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가 되어 동아일보에서 서울대 뒤에 붙어 살아옴)은 고구려 태학이후 최고대학 계보인 고려 국자감(통일신라 국학), 고려말 성균관, 조선 성균관, 해방후의 성균관대의 유일무이 최고대학 자격을 극복하지 못해왔습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윤진한 2023-08-24 00:56:53
필자는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600년 역사의 성균관(성균관대). 해방후 미군정당시 성균관 복구령에 따라, 전국 유림대회(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김창숙))에서 성균관대 설치(복구설립)를 결의하였음. 미군정당시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성균관장은, 전국 유림대회 결의에 따라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분리)하고,국사교육은 이전 관례대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가 정통승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음. 해방후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대항하여 대중언론과 새로생긴 입시지에서,주권.자격.학벌없이 항거해온 마당쇠, 불교 Monkey서울대와 그 밑에서 살아온 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나,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동학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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