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격년제로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는 관리자의 리더십, 재무관리, 소통, 참여, 주요 사업 활동 등 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상수도 보급률, 정수장 효율적 운영, 윤리·인권경영체제 구축 등 상수도사업 전반에 뛰어난 성적을 거둬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평가에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조선업 불황 등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를 믿고 함께 동참해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의 결과”라며 “평가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는 관리자의 리더십, 재무관리, 소통, 참여, 주요 사업 활동 등 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상수도 보급률, 정수장 효율적 운영, 윤리·인권경영체제 구축 등 상수도사업 전반에 뛰어난 성적을 거둬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조선업 불황 등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를 믿고 함께 동참해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의 결과”라며 “평가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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