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공개토론회 개최
교육공동체 현장 목소리 모아
지침서 총론체제로 방향 전환
교육공동체 현장 목소리 모아
지침서 총론체제로 방향 전환
경경남도교육청은 28일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경남 전체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남 지역의 특색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 경남을 담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서 최초로 총론 체제로의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는 학생들의 생각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모아 경남의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필요한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소리와 의견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날 토론회에서 1부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경남 초등 교육과정을 만들기까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설문 결과’를 안내했다. 이어 2부는 남해 상주초 학생과 창원 제황초 교사가 ‘경남, 경남의 교육과정, 경남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진행했고, 3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꾸려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를 위해 미리 안내 자료와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가 하면 권역별로 특색 있는 자료집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5개 팀을 운영, 자발적 연구를 진행해 활발한 토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경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을 수 있는 장이었다”면서 “많은 분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공감해 주셨는데, 이런 소통과 협력으로 경남의 특색을 살린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남 지역의 특색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 경남을 담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서 최초로 총론 체제로의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는 학생들의 생각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모아 경남의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필요한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소리와 의견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날 토론회에서 1부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경남 초등 교육과정을 만들기까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설문 결과’를 안내했다. 이어 2부는 남해 상주초 학생과 창원 제황초 교사가 ‘경남, 경남의 교육과정, 경남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진행했고, 3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꾸려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를 위해 미리 안내 자료와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가 하면 권역별로 특색 있는 자료집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5개 팀을 운영, 자발적 연구를 진행해 활발한 토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경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을 수 있는 장이었다”면서 “많은 분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공감해 주셨는데, 이런 소통과 협력으로 경남의 특색을 살린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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