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안전시스템 구축 기여 공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은 지방청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분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표창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상분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의 HACCP 및 FSSC22000인증을 취득·유지관리하고 독립적인 식품안전 부서를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 HACCP인증을 취득한 이래 전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국제규격인 FSSC22000인증을 취득해 원료부터 유통단계까지의 전반적 관리에 적용해 식품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요소 및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고 경영자의 직속부서로 식품안전본부를 편성해 제품 검사뿐만 아니라 공정관리 및 사전관리예방관리를 통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정용화 공장장은 “식품 안전관리분야에서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받는 식품기업으로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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