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는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거창시니어클럽 회원과 지역주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거창지역협의회와 거창시니어클럽 간 ‘청소년 및 노인들의 안전과 복지증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생활속의 법규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알기쉽게 전달함으로써 범죄 피해 및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최병철 회장은 “앞으로 거창시니어클럽과 계속 협력해서 청소년과 노인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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