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포함 6일 연휴 확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 “근로자 등 많은 국민들이 임시공휴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6일간의 연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한 총리 주제로 국무회의를 열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상정, 의결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윤석열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확정된다.
이에따라 추석 연휴인 이달 28∼30일에 이어 다음 달 3일 개천절 전날인 2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6일 연휴가 만들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약 2개월 뒤 결정될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도 펼칠 예정인 윤 대통령은 11일 새벽 귀국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6일간의 연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한 총리 주제로 국무회의를 열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상정, 의결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윤석열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확정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약 2개월 뒤 결정될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도 펼칠 예정인 윤 대통령은 11일 새벽 귀국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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