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6일 킬러문항 뺀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경남교육청, 6일 킬러문항 뺀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 김성찬
  • 승인 2023.09.05 19:1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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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8745명 응시…고1·2 연합평가 동시 진행
경남교육청은 6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경남도내 학생 2만 8745명이 응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생은 도내 170개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및 검정 고시자 2만 6988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1개 학원시험장 1757명 등이다.

같은 날 고 1·2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된다. 도내 응시 학생은 163개 고등학교 1학년 2만 6542명, 2학년 2만 9805명이다.

매년 6·9월 두 차례 치러지는 수능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준비와 진단, 보충수업과 문항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지난 6월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 하겠다’고 밝힌 이후 출제된 모의평가여서 11월 16일 치르는 수능의 난이도를 엿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교육계는 내다보고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 매체’이고,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장 응시 외에도 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온라인 응시 중에서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시험실내 반입가능 및 금지물품은 수능 시험 규정과 동일하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 반입이 금지되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 가능하다.

성적 통지는 다음달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학교 보관용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정답률, 변별도 및 문항반응도 등 문항별 통계)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 게재해 학교별·학생별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동일한 시험에 응시함으로써 수능시험 적응 기회를 갖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협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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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9-05 23:44:11
후신 서울대 및 각종 왜구 잔재 초급대나, 공립 중.고교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기 때문에, 미군정때부터 대중언론에서 도전.약탈.침략해온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된 대학을, 법이나 교과서, 학술적으로 불인정해옴.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09-05 23:43:23
자격을 가진 최고의 권위를 가졌습니다. 한국은, 해방후 미군정시대에, 일제잔재 대중언론에서 시작된 경성제대후신 서울대가,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도전해오고 있지만, 헌법.국제법,국사,세계사 자격의 정통성은, 일제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의 도발을 인정해오지 않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입니다. 세계사의 교황성하 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예수회 산하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궁 성균관대(宮, 泮宮, 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다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자격 성균관대와 같은 Royal대학으로 예우한다는 지론을 펼쳐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일본이 항복한후, 경성제대

윤진한 2023-09-05 23:42:47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성균관을 복구시키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성균관의 복구를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베이징대로 승계

하여 현재에 이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을 해마다 학교교육에서 교육시키는 학교교육 교과서 교육은, 대중언론.입시지,대학평가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달리, 관습법적으로 국제법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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