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호텔경영학과, 글로벌 명품 교수진 포진
영산대 호텔경영학과, 글로벌 명품 교수진 포진
  • 손인준
  • 승인 2023.09.0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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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호텔경영학과, 美보스턴대 코넬대 출신 교수진에 배운다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비상한 관심”



오는 11일 수시모집을 앞두고 영산대 호텔경영학과의 교육비결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영산대 호텔경영학과가 소속된 호텔관광대학은 올해 QS 세계대학 학과별순위의 호텔 관광 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분야에서 국내 2위에 올랐다.

세종대가 1위였고 경희대 한양대와 함께 영산대는 공동 2위, 세계 51~100위에 랭크됐다. 지역대학 중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호텔경영학과는 역대 23명의 호텔총지배인을 배출했다.

호텔총지배인은 호텔과 관련한 인사, 회계, 재무,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최고경영자(CEO)다.

이러한 호텔경영학과의 교육성과 배경에는 글로벌 스펙을 갖춘 교수진이 있다.

먼저 호텔경영학과장을 맡고 있는 유동윤 교수는 미국 보스턴대 카이스트 석사, 경희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윤경 교수는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박사, 허종국 교수는 중국 북경대 박사, 이학희 교수는 독일 마이로이트대학 박사, 원철식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 인터내셔널대 석사 및 세종대 박사, 크루즈융합전공 윤여현 교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사를 받았다.

또 2학기부터는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 학사,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 네바다주립대 호텔경영학 박사 출신의 이솔비 교수가 합류해 현지 호텔경영 트렌드를 생생히 교육할 예정이다.

이들 교수진은 메리어트호텔, 워커힐호텔, STX, 철도청, 한화경제연구소 등 다양한 환대(hospitality) 산업분야에서의 실무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호텔체인 하얏트의 국내인사총괄 이지연 이사를 초청해 ‘호텔 경력관리 로드맵’ 영어 특강을 열었고, 매년 글로벌 크루즈승무원 직무 훈련 등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격증 취득, 대회 수상 등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소양 등을 교육하며 취업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유동윤 학과장은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명품 교수진의 지도 등 글로벌 명품 호텔리어가 되고 싶은 학생이라면 영산대 호텔경영학과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전경 사진-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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