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칠암·통영캠퍼스서 실시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는 경남혈액원과 함께 이달 5~7일 가좌, 칠암, 통영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처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총학생회는 2학기 개강 초 재학생들과 함께 헌혈을 통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가좌캠퍼스(9월 5일)를 시작으로 칠암캠퍼스(9월 6일), 통영캠퍼스(9월 7일)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남혈액원은 경상국립대의 첫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다른 대학에서도 같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화 학생처장 직무대리는 “총학생회 간부 학생들이 2학기 시작과 함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서 대견하게 생각한다.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훌륭한 인품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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