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이름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액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천하장사 씨름 스타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의 반려견 ‘나라’가 착한 펫 경남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이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반려동물 산업 취업 지원, 동물 매개 심리 정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만기 교수는 “나라(반려견)와 함께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경남 1호 기부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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