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에서 올해 창원시 벼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한 벼 ‘하이아미’는 2008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최고품질로 분류된 쌀 품종이다. 창원시 벼 최초수확 농가인 강명덕(47)씨는 “조기재배 벼는 수확시기가 분산돼 농번기에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며, 큰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할 수 있어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어 재배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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