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신재생에너지에서 시작됩니다”
행정실장 등 230여 명 대상 연수 개최…탄소 중립 실천 확대 기대
행정실장 등 230여 명 대상 연수 개최…탄소 중립 실천 확대 기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화)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학교 행정실장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와 임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등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연수 내용은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김효남 센터장의 ‘기후 위기 및 에너지 활용·절약 등에 대한 교육’ △기술사무소 정원티이씨 이지호 대표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느끼고,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실천 과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짐했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참석자들이 이번 연수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모든 우리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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