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시범운영…수영장·헬스장·탁구장 갖춰
사천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개장된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시범운영 이후 문제점이 없으면 내달 초 정식 개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건립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52억 원, 도비 13억5000만 원, 시비 102억5000만 원 등 총공사비 168억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82㎡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시범운영 기간중 개방시설은 수영장(어린이풀 포함),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시설이며, 1일 5회씩 개방된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탁구장 및 헬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설물 보호와 안전상 이용 정원은 수영장 90명, 어린이풀 15명, 탁구장 10명, 헬스장 20명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범운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055-831-7340~7341)로 문의하거나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초 준공 이후 수영강사 채용 문제와 시설물 보완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정식 개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수영강사(5명) 채용은 물론 시설물 보완 또한 완료되면서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강사 채용과 시설물 보완 문제 등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당초보다 개장이 늦어져 시설 이용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서 “시범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보안해 최고의 시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더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건립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52억 원, 도비 13억5000만 원, 시비 102억5000만 원 등 총공사비 168억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82㎡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시범운영 기간중 개방시설은 수영장(어린이풀 포함),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시설이며, 1일 5회씩 개방된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탁구장 및 헬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설물 보호와 안전상 이용 정원은 수영장 90명, 어린이풀 15명, 탁구장 10명, 헬스장 20명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한편 지난 5월초 준공 이후 수영강사 채용 문제와 시설물 보완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정식 개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수영강사(5명) 채용은 물론 시설물 보완 또한 완료되면서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강사 채용과 시설물 보완 문제 등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당초보다 개장이 늦어져 시설 이용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서 “시범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보안해 최고의 시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더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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