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와 호텔 등 리조트 사업 추진
밀양농어촌휴양관광단지 민간사업분야인 숙박시설이 곧 착공에 들어간다.
밀양관광단지사업단(주)는 풀빌라와 호텔 등 리조트 사업을 9월 말 기반시설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30실 규모의 풀빌라는 이르면 이달중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82실 규모의 호텔콘도미니엄은 2024년 1월 상반기 착공 계획이다. 풀빌라는 현재 밀양시에 관광숙박업 승인(변경) 등 건축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호텔콘도미니엄은 사업추진의 확실성을 위해 우선 11월에 시공사와 도급 계약을 추진한다.
밀양관광단지사업단은 “지난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시 ‘리조트는 토지 보상 완료 후 3년 이내 건립한다’는 밀양시의회의 부대조건을 이행하는 것”이며 “리조트사업과 관련된 각종 우려도 완전히 해소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 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 8월에 체결한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서’는 공증도 실시해 이행의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구체적인 환원 방법과 시기, 금액 등은 올해 결산 후 내년 상반기부터 이행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4월 개장한 18홀 규모 골프장은 밀양시민들에게 이용료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
손호영 사업단 대표는 “밀양시와 함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밀양을 동남권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관광단지사업단(주)는 풀빌라와 호텔 등 리조트 사업을 9월 말 기반시설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30실 규모의 풀빌라는 이르면 이달중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82실 규모의 호텔콘도미니엄은 2024년 1월 상반기 착공 계획이다. 풀빌라는 현재 밀양시에 관광숙박업 승인(변경) 등 건축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호텔콘도미니엄은 사업추진의 확실성을 위해 우선 11월에 시공사와 도급 계약을 추진한다.
밀양관광단지사업단은 “지난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시 ‘리조트는 토지 보상 완료 후 3년 이내 건립한다’는 밀양시의회의 부대조건을 이행하는 것”이며 “리조트사업과 관련된 각종 우려도 완전히 해소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개장한 18홀 규모 골프장은 밀양시민들에게 이용료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
손호영 사업단 대표는 “밀양시와 함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밀양을 동남권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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