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원과기대 3명·마산용마고 1명
NC, 휘문고 투수 김휘건 등 11명 지명
NC, 휘문고 투수 김휘건 등 11명 지명
야구팀을 창단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가 프로선수 3명을 배출했다.
14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양산 동원과기대 내야수 손용준(LG트윈스·3R 28순위), 투수 김주훈(키움 히어로즈·5R 49순위), 투수 김민재(기아 타이거즈·8R 76순위)가 지명을 받았다.
양산 동원과기대는 2022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최 대회 경상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흥 강호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
마산용마고 외야수 손율기(8R 72순위)는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다. 기아 타이거즈 나성범이 롤모델인 손율기는 우투좌타 외야수로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명을 선택했다. 내년부터 NC 유니폼을 입을 선수는 △휘문고 투수 김휘건 △대구상원고 투수 임상현 △경기고 투수 김민균 △대구고 투수 홍유원 △비봉고 투수 최우석 △동아대 투수 손주환 △장충고 투수 원종해 △충암고 내야수 조현민 △연세대 외야수 고승완 △광주진흥고 포수 김재민 △경북고 투수 김준원 등 11명이다.
한편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가 차지했다. 황준서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황준서는 고교 최대어 장현석(마산용마고)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줄곧 ‘전체 1순위’로 거론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5명 등 모두 1083명이 지원했다.
정희성기자
14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양산 동원과기대 내야수 손용준(LG트윈스·3R 28순위), 투수 김주훈(키움 히어로즈·5R 49순위), 투수 김민재(기아 타이거즈·8R 76순위)가 지명을 받았다.
양산 동원과기대는 2022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최 대회 경상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흥 강호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
마산용마고 외야수 손율기(8R 72순위)는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다. 기아 타이거즈 나성범이 롤모델인 손율기는 우투좌타 외야수로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명을 선택했다. 내년부터 NC 유니폼을 입을 선수는 △휘문고 투수 김휘건 △대구상원고 투수 임상현 △경기고 투수 김민균 △대구고 투수 홍유원 △비봉고 투수 최우석 △동아대 투수 손주환 △장충고 투수 원종해 △충암고 내야수 조현민 △연세대 외야수 고승완 △광주진흥고 포수 김재민 △경북고 투수 김준원 등 11명이다.
한편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가 차지했다. 황준서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황준서는 고교 최대어 장현석(마산용마고)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줄곧 ‘전체 1순위’로 거론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5명 등 모두 1083명이 지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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