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
  • 원경복
  • 승인 2023.09.17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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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건강힐링 건강엑스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장은 오전 9시부터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의보감촌 주게이트 앞에서 개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장식을 치렀다.

개장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신종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

이승화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모든 산청군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리”라며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간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셔서 인생 최고의 한방으로 최고의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개장 소회를 밝혔다.

1호 관람객은 산청군 황매산로에 살고 있는 농업인 황원(50)씨 가족으로, 7살 쌍둥이와 5살, 1살, 4자매를 둔 행복한 다자녀 가족이다. 1호 관람객이 된 황원(50)씨는 “기다리던 개장을 맞이해, 온가족과 함께 힐링하러 왔는데 이렇게 1호 관람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가 너무 많아 오늘 하루 제대로 힐링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경복기자

지난 15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영광의 1호 관람객인 황원씨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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