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와 가야금이 전해주는 ‘2023 의령신번문화축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림면 우륵문화마당 등에서 개최된 ‘의령 신번문화축제’는 ‘한지와 노닐고 가야금으로 흥겹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천년 한지의 질긴 명맥을 후대에 계승발전 시켜 전통 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3일간 열린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부산, 울산,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관광객이 몰려 시선을 끌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닥종이 인형, 연등, 연필꽂이, 책갈피, 청사초롱 등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부림은 천 오백 년 전 악성 우륵이 태어나고 천년 한지의 질긴 명맥을 이어오며 부림면, 옛 신번이 새롭게 번성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의령 전통 문화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림면 우륵문화마당 등에서 개최된 ‘의령 신번문화축제’는 ‘한지와 노닐고 가야금으로 흥겹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천년 한지의 질긴 명맥을 후대에 계승발전 시켜 전통 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3일간 열린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부산, 울산,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닥종이 인형, 연등, 연필꽂이, 책갈피, 청사초롱 등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부림은 천 오백 년 전 악성 우륵이 태어나고 천년 한지의 질긴 명맥을 이어오며 부림면, 옛 신번이 새롭게 번성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의령 전통 문화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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