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악연맹은 18일 2023대한민국 산악대상 시상식에서 홍재기 부회장이 등산교육상을, 박명환 부회장은 산악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산악대상에는 대한산악연맹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악행정과 문화,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 산악 외교를 통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이인정 회장이 수상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고상돈 특별상 ‘최오순’ △개척등반상 ‘2022 한국 푸캉 원정대(김미곤대장·강신원 등반대장·장대부·김민수·이건진 대원) △스포츠클라이밍상 정미영 △등산교육상 홍재기 △산악문화상 박명환 등이다.
홍재기 부회장(60·한화에어로스페이스)은 지리산등산학교 교감으로서 37년간 후배 양성에 매진해왔다. 낭가파르바트, 루팔벽, 브로드피크, 안나푸르나1봉을 등반했다.
박명환 부회장(54·경남과학교육원)은 1997년부터 인도 케다르나트, K2, 초오유, 가셔브롬2봉, 마나슬루를 등반했으며 이를 토대로 히말라야 관련 책 ‘구름위의 세상 히말라야’ ‘부러진 피켈’, ‘그가 거기 있기 때문에’,‘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4권을 출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대한산악연맹은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산악대상에는 대한산악연맹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악행정과 문화,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 산악 외교를 통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이인정 회장이 수상했다.
홍재기 부회장(60·한화에어로스페이스)은 지리산등산학교 교감으로서 37년간 후배 양성에 매진해왔다. 낭가파르바트, 루팔벽, 브로드피크, 안나푸르나1봉을 등반했다.
박명환 부회장(54·경남과학교육원)은 1997년부터 인도 케다르나트, K2, 초오유, 가셔브롬2봉, 마나슬루를 등반했으며 이를 토대로 히말라야 관련 책 ‘구름위의 세상 히말라야’ ‘부러진 피켈’, ‘그가 거기 있기 때문에’,‘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4권을 출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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