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가공업 ㈜비엠푸드 현판식
창원시는 지역 내 8번째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된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수 농식품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전문로 육성하고자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통해 8번째 수출전문업체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으로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계약실적 △전년도 수출액 실적 등 여러 평가항목을 충족해야만 지정될 수 있으며, 지정 후에는 국내외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생산 제품 소개, 수출 계약 지원 및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는 단감전문가공업체로 단감말랭이, 단감너츠, 단감소스멸치볶음 등 단감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싱가폴 등 여러 국가에 수출 중이며, 올해에는 미국 COSTCO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비엠푸드 윤승갑 대표는 “이번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지정으로 13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큰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창원시의 적극적인 수출기업육성에 감사드리고, 단감가공전문업체로서 창원 단감 소비를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물류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수출 악재 속에서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된 것은 기업의 위상이 되는 큰 계기”라며 “지속적으로 농식품 수출에 힘써 주길 당부드리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5월부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수 농식품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전문로 육성하고자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통해 8번째 수출전문업체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으로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계약실적 △전년도 수출액 실적 등 여러 평가항목을 충족해야만 지정될 수 있으며, 지정 후에는 국내외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생산 제품 소개, 수출 계약 지원 및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는 단감전문가공업체로 단감말랭이, 단감너츠, 단감소스멸치볶음 등 단감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싱가폴 등 여러 국가에 수출 중이며, 올해에는 미국 COSTCO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비엠푸드 윤승갑 대표는 “이번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지정으로 13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큰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창원시의 적극적인 수출기업육성에 감사드리고, 단감가공전문업체로서 창원 단감 소비를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물류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수출 악재 속에서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된 것은 기업의 위상이 되는 큰 계기”라며 “지속적으로 농식품 수출에 힘써 주길 당부드리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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